탑텐(TOPTEN) 플리스 집업
후리스 자켓 추천
간절기 여성 남성 아우터로 굿!
요 며칠 사이 많이 추워졌죠?
지금과 같은 간절기에 저는 바람막이 점퍼를 주로 입고 다니는데요.

요즘 주위를 보니, 후리스를 입는 분들이 부쩍 늘었더라고요.
올 가을에는 나도 플리스를 하나 장만할까? 하던 찰나에...

마침 집 앞 홈플러스에 탑텐(TOPTEN) 매장이 있어서, 한 번 가 봤어요.
그런데, 탑텐에 들렀던 날이 텐텐데이(1+1 행사) 시작일이었더라고요.

전상품 1+1 행사를 하는 나름 큰 규모의 이벤트라던데...
매장 입구 쪽, 사람들 잘 보이는 곳에 탑텐 플리스가 위 사진처럼 놓여져 있었어요.
사진 제일 오른쪽 하단에 있는 연보라빛 나는 색깔이 한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이 후리스의 정식 명칭은 '탑텐 플러피 하이넥 집업 자켓'인데, 대충 눈으로 봐도 이름처럼 털이 제법 두툼해 보이는 거예요.
※ 플리스란? 후리스 뜻
- 플리스(Fleece)=후리스(같은 말이에요)
- 원래는 깎아놓은 그대로의 양털을 말하지만, 요즘엔 양털 모양을 한 섬유도 '후리스'라고 표현해요.
참고로 '플러피(fluffy)'는 털로 뒤덮여 있는 걸 뜻하죠?
즉, 제법 두툼한 털이 목위까지 뒤덮여 있는 자꾸(지퍼) 달린 자켓이란 뜻이에요.

가족 중에 곧 생일인 사람도 있고, 나도 플리스 자켓을 하나 사야겠다는 생각에 두 벌을 구입했네요.

하나는 100, 다른 건 95 사이즈로 샀어요.

구입 가격은 두 벌 합쳐서 29,900원이었고요.
탑텐 후리스 추천하는 이유
집에 돌아와 플리스에 달린 택을 봤는데, 색상이 BL로 표시되어 있었어요.
제가 탑텐 매장에 들어가서 한눈에 '이거다'라고 했던 게 바로 이 색감때문이었는데요.

연보라빛 느낌 나는 이 색깔이 되게 괜찮아 보이는 거예요.
세련되고 고급진 느낌이랄까? 게다가 이 가격에...
'후리스'는 소재 특성상 빛의 방향에 따라 색깔이 조금씩 달라 보이잖아요.
이 탑텐 플리스는 보라색 내지 연한 네이비(Navy) 색상으로 보이더라고요.

네이비 느낌이 나는 이런 색감이라면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지퍼(Zipper) 달린 아우터를 살 때에 꼭 어느 회사에서 만든 자꾸인지 확인을 해요.

그러고 나선 아우터에 달린 지퍼에 YKK라고 쓰여 있으면 일단 안심을 하죠.
YKK사의 지퍼는 내구성 좋기로 유명하잖아요.

청바지나 가방의 지퍼에도 YKK사 제품을 많이 쓰는데, 실제 제 경험상으로도 이 회사에서 만든 게 고장 안 나고 좋더라고요.

여성 남성 아우터로 간절기에 딱인 탑텐 후리스

저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쇼핑을 즐겨 하는데요.
이게 하나 단점이 있어요.
정사이즈인지 아닌지 화면상의 수치만 봐서는 알기 어렵다는 거예요.
이때문에 간혹 반품 또는 교환할 일이 생기기도 하고.

탑텐이라는 브랜드의 옷은 처음이다 보니, 이 회사 제품이 정사이즈로 나오는지 더 더욱 모르겠고.

그래서 사이즈 확인차 매장에 간 거예요.
다행히 탑텐 후리스는 딱 표준사이즈더라고요.
평소 입는 치수로 입으시면 될 것 같아요.

아, 근데 95와 100사이즈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어요.
목에서부터 아래까지의 기장은 엇비슷한데, 소매 길이만 약간 다른 정도!

후리스, 가볍고 따뜻해서 추천해요

사실 저는 후리스를 처음 입어 봐요.

TV광고에서 플리스 집업 자켓을 봤을 뿐이지, 직접 사서 입어본 건 처음이네요.

첫 플리스에 대한 제 느낌은....
'가볍고 따뜻하다!'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좋았고, 되게 따뜻했어요.
요즈음 간절기라 아침과 저녁에는 제법 쌀쌀하죠?

정말이지 남성, 여성 아우터로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바람막이 점퍼보다 가벼우면서도 포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탑텐 플리스는 진짜 양털도 아닌 '폴리에스터' 100% 제품인데...
되게 부드럽고 따뜻하네요.
플리스 소재 단점

플리스 소재 특성상 털이 빠질 수 있다고 적혀 있네요.
저는 탑텝 후리스를 산 지 아직 이틀밖에 안 돼서 모르겠는데, '털빠짐'이 있다고 빨간색으로 강조해 놓았어요.

세탁하는 과정에서 좀 빠지려나...?
저도 처음이라, 이건 좀 지켜봐야겠네요.

12월 초까지는 후리스 입고다녀도 될 듯

간절기 아우터치고는 제법 두툼해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12월 중순 전까지는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소매 끝부분도 도톰하게 처리돼 있고요.

날이 따뜻한 낮시간에는 셔츠에 후리스 지퍼를 내리고 입다가,

밤이나 새벽처럼 기온이 떨어질 때,

목까지 지퍼를 올려주면 춥지 않고 좋을 것 같아요.

탑텐 플러피 플리스 집업 자켓 단점 및 추천 총평
탑텐의 후리스는 싸고, 색감 좋고, 내구성 좋은 지퍼에, 가볍고 따뜻하고.
다 좋은데, 하나 단점이 있다면 지퍼달린 주머니가 없다는 거예요.
후리스 자켓 밖과 안쪽에 주머니가 있긴 하지만, 지퍼 같은 게 달려 있지 않고 뻥 뚫려 있어요.
차키라든가, 지갑 등을 넣고 다니기엔 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하긴 옷이 가벼워서, 지갑처럼 무거운 걸 넣으면 플리스가 아래로 축 처지는 문제도 발생할 것 같고요.
그렇게 되면 핏이 볼품없을 텐데, 후리스에 달린 주머니는 손 넣는 용도 외에는 안 써야겠어요.
오늘은 간절기에 걸칠 남성 아우터, 여성 플리스로 입기 좋은 탑텐 제품을 추천해 드렸는데요.
위에 영수증 인증했듯 내돈내산이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