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에 이사를 하면서, 2016년에 구입한 바디프랜드 팬텀 안마의자를 처분하고, 새로 에이르(EiR)라는 안마베드를 구입했다. 원래 나는 TV광고를 많이 하는,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경쟁회사의 마사지베드를 구매하려고 했었다. 그런데 가격 비교를 하던 중, 비슷한 기능을 하는 다른 브랜드의 리퍼 제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눈이 돌아갔다. ㅋㅋ 이름 없는 회사의 제품이었다면 대충 보고 넘겼을 텐데, 내가 8년 가까이 써 온 몸친구(BODYFRIEND) 브랜드 꺼라니... 바로 해당 쇼핑몰의 상세페이지를 정독하며 에이르의 상품 정보를 확인했고, 바디프랜드 홈페이지에도 들어 가서, 권장소비자가도 체크했다. 마사지 프로그램만 다를 뿐, 안마베드라는 기능적 측면만 보자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