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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찌개 황금레시피

하이퍼랩스 ASMR 리뷰 마케팅 2020. 5.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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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찌개 황금레시피

 

오징어 찌개 황금레시피

 

오징어찌개는 요리 과정이 크게 어렵지 않아 자주 해먹는 편인데요.

 

 

 

 

오늘은 그 황금레시피를 알려 드릴게요.

 

 

 

 

<오징어 찌개 황금레시피 재료>

 

  • 오징어 2마리
  • 무 1/3개
  • 양파 1개
  • 대파 1개
  • 호박 1/2개
  • 표고버섯 3~4개
  • 쌀뜨물 1,000ml(맹물 가능)
  • 양조간장 3숟갈
  • 액젓 3숟갈
  • 간마늘 1숟갈
  • 고추장 1.5큰술
  • 소금 1/2숟갈

 

  • 요리시간: 20분 내외

  • 요리 난이도: 중하

 

오징어 2마리

 

먼저 오징어 2마리를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생물이든 냉동이든 크게 상관없어요.

 

손질된 오징어 씻기

 

저는 마트에서 손질해서 파는 오징어를 구입했어요. 이미 손질된 거라 물에 두세 번 헹궈 주기만 했네요.

 

무 1/3개

 

무는 1/3 내지 1/4개 정도 준비해 주세요.

 

 

 

너무 크지 않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시면 돼요.

 

 

쌀뜨물

 

오징어 찌개에 다시마를 우려낸 육수를 쓰기도 하는데, 저는 밥 짓기 전에 따로 담아둔 쌀뜨물을 넣기로 했어요.

쌀뜨물이 없으면 그냥 맹물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찌개를 끓일 냄비를 꺼내 주시고요.

 

 

준비한 쌀뜨물(또는 맹물) 1,000ml를 냄비에 부어주세요.

 

 

그 다음에는 아까 썰어둔 무를 투하해 주세요.

 

 

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으시면 되는데요. 저는 그냥 통째로 넣었어요.

 

 

생물 오징어는 익지 않은 상태에서 칼을 대면 잘 잘라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나중에 익을 때 가위로 자르려고 오징어를 통으로 넣었어요.

 

 

아직 물이 끓기 전이니, 불은 강불로 해주세요.

 

 

 

고추장은 오징어 찌개에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예요.

 

 

저는 이 고추장을 한 숟갈 반을 넣어 줬어요.

 

 

호박은 반 개 또는 1/3개 정도 준비하시면 되는데요.

 

 

반달 모양으로 잘라 주시면 돼요.

 

 

양파는 1개를 썰어서

 

 

먹기 좋게 준비해 주시고요.

 

 

간장은 원래 국간장을 쓰는 게 좋은데, 저는 다시마간장을 준비했어요.

간을 맞춘다기 보다는 다시마의 풍미를 내기 위한 일종의 팁이라고 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찌개에 넣으면 다시마 맛이 제법 나요.

이게 다시마 육수를 따로 내지 않은 이유예요.

 

 

 

기본적인 간은 액젓으로 할 거예요.

 

 

까나리액젓이든 멸치액젓이든 상관없어요.

저는 멸치액젓을 3숟갈 넣어 줬어요.

 

액젓이 없으면 된장을 반 스푼 정도 넣으면 되는데요.

단 메주 함량이 높고, 풍미가 강한 집된장의 경우에는 안 넣는 게 좋아요.

집된장은 오징어가 가진 특유의 맛과 향을 해치고, 국물맛도 이상하게 만들기 때문에, 저는 오징어요리에는 잘 안 넣어요.

 

 

간마늘은 1숟갈을 넣어주시고

 

 

좀 전에 썰어둔 호박을 투하해 주세요.

호박은 오징어 찌개에 필수 재료는 아니에요. 만약 집 냉장고에 호박이 없다면 패스하세요.

 

 

양파는 오징어뿐만 아니라 모든 찌개에 기본인 재료이니, 반드시 넣어주시고요.

 

 

고춧가루는 1숟갈 넣으면 되는데, 가족들 입맛에 맞게 그 양을 적당히 맞춰 주세요.

 

 

생강은 생선이나 해산물 요리에 필수죠? 저는 간생강을 얼려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는데요.

오늘은 언 생강을 조그맣게 부셔서 넣었어요.

사실 오징어는 다른 해산물과 달리 비린내가 심하지 않기 때문에 생강을 많이 넣을 필요는 없어요.

 

 

표고버섯은 집 냉장고에 있으면 넣어주시고, 역시나 없으면 패스해 주세요.

참고로 저는 미리 얼려둔 표고버섯을 물에 한 번 살짝 씻어서 넣어 줬어요.

 

 

대파 역시 저는 미리 채 쳐서 얼려두는 편인데요.

 

 

손으로 한 움큼 쥐어서 넣었어요.

아마 대파 1개 분량이지 않을까 싶어요.

 

 

이것으로 오징어 찌개 요리에 필요한 기본 재료들은 다 들어 갔네요.

 

 

아까 다시마간장이랑 멸치액젓으로 기본적인 간은 한 상태인데요.

이것만으로는 오징어찌개가 좀 싱거울 수 있어요.

이때에는 소금을 좀 넣어주시면 돼요.

 

 

한 번에 소금을 많이 넣지 마시고, 반 숟갈 정도씩 넣으면서 간을 보시는 게 좋아요.

사진에서처럼 딱 반 숟갈 넣으니까, 저는 간이 맞더라고요.

 

 

간을 본 뒤에 뚜껑을 덮고 한 10분 정도 끓여 주시면 돼요.

불은 강불에서 중불로 줄여주시고요.

 

 

오징어 찌개엔 흰쌀밥이 최고죠?ㅎㅎ 밥을 공기에 담았고요.

 

 

10분이 다 돼서 오징어찌개를 국그룻에 담아 줬어요.

 

 

오징어가 통째로 보이니, 더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전에 방송에서 보니, 김수미 선생님도 오징어를 통째로 넣으시더라고요.

 

 

오징어를 통째로 넣는다고 더 맛있거나 하진 않아요. ㅎㅎ

단, 제 경험상 자르기 더 쉬워서 저렇게 하는 거예요.

 

 

그리고 오징어 한 마리를 머리부터 다리까지 찌개 한 그릇으로 다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먹는 게 좋더라고요.

 

 

이렇게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준비됐네요.

 

 

 

식탁으로 옮겨 볼까요?

 

 

오징어를 자르지 않았으니, 가위를 준비해야겠죠?

 

 

오징어가 참 먹음직스럽게 보이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오징어 해체 작업에 들어갈게요.

 

 

오징어의 몸통과 다리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되는데요.

막상 한 마리 다 자르는데,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요.

 

 

아참, 오징어찌개에 들어간 야채들이 얼마나 잘 익었는지 한 번 볼까요?

 

 

호박의 색깔이 약간 투명한 게 잘 익었네요.

 

 

 

무도 잘 익었고요.

 

 

오징어의 다리 부분과

 

 

 

머리와 몸통 부분을 먹기 좋게 잘라 봤어요.

 

 

숟가락으로 오징어 찌개에 들어간 재료들을 들어 건져 봤는데요.

 

 

일단 오징어의 양이 제법 많죠?

 

 

오늘 먹은 오징어는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국산 오징어인데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서 참 좋네요.

수입 냉동 오징어는 질기기도 한데, 오늘 건 전혀 그렇지 않아요.

 

 

호박과 표고버섯의 식감도 좋고,

 

 

찌개 국물에 오징어다리를 곁들여 한 입 뜨니, 정말 맛있네요.^^

 

오징어 찌개 황금레시피 완성

 

이렇게 오늘은 오징어찌개 황금레시피를 알려 드렸는데요.

다른 생선 또는 해산물 요리에 비해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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