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리뷰 후기

편백나무 침대 프레임 퀸사이즈 원목 가구 추천해요

하이퍼랩스 ASMR 리뷰 마케팅 2020. 6. 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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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가구 편백나무 침대프레임 추천

 

내 인생 첫 집을 장만하고, 새로 산 편백나무 침대! 오늘은 이 원목 가구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해요.

편백나무 침대프레임 원목가구 추천해요

 

4년 전,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침실 인테리어만큼은 원목가구로 해야겠다는 생각에, 집 근처 침대회사 대리점부터 이케아 광명점, 아현동과 논현동에 있는 가구거리를 며칠간 차를 몰고 돌아다닌 적이 있어요.

 

편백나무 침대 퀸사이즈

 

그때 원목가구 중의 으뜸 편백나무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는데요.

때마침 TV 건강프로그램에서도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나무라며 편백나무를 소개하더라고요.

 

 

비염과 코막힘 증상으로 수술까지 했던 저로서는 편백나무가 가진 효능에 대해 솔깃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비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원목프레임보다는 뭔가 달라도 다르겠지 하며 편백나무 침대로 구입을 했어요.

 

 

그렇게 구입한 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4년이면 한 제품을 평가하기에 그리 짧은 시간이 아닌데요.

편백나무 침대프레임을 쓰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적어 볼게요.

 

 

 

편백나무는 원목 가구 중에서도 항균효과가 제일 뛰어나다고 해요.

 

 

피톤치드라는 항균 물질을 밖으로 내뿜는데, 이게 새집증후군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이제 막 인테리어를 끝낸 집에 이 나무를 갖다 놓으면 눈이 따갑거나 한 증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편백나무의 옹이

 

그런 좋은 효능을 가진 나무지만, 원목가구 특성상 옹이가 많을 수밖에 없다고.

참고로, 옹이는 나무에 박힌 가지의 밑부분을 말하는데요.

위 사진에서처럼, 원목 중간에 동그랗게 검은 자국이 도드라져 있어서, 보기에 그다지 안 좋아요.

 

상처난 편백나무 침대프레임

 

게다가 원목은 MDF 합판에 비해 잘 깨지거나 부서지는 단점이 있어요.

위 사진을 보시겠어요? 로봇청소기가 그런 건지, 제가 그런 건지 부딪혀서 상처가 난 자국이에요.

눈에 잘 안 띄는 침대프레임 아랫 부분이라 괜찮긴 한데, 처음 이걸 발견했을 때에는 좀 속상하더라고요.

 

 

그럼에도 제가 이 편백나무 침대를 좋아하는 건 여기서 나는 독특한 향때문이에요.

 

 

상쾌한 나무숲에서 나는 싱그러운 향이랄까요?

 

 

처음 침실에 들여 놨을 때보다 강도는 약해졌지만, 가끔 물티슈로 스윽하고 닦아주면 다시 향이 되살아나요.

 

 

편백나무 침대 프레임 가격

 

제가 산 편백나무 침대프레임은 바로크홈 브랜드 제품이에요.

논현동 가구거리에 있는 한 편백나무 침대 전문점에서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는 바로 결제할까 했지만, 가격을 듣고는 바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퀸사이즈 기준으로 최소 100만 원이 넘었거든요.

 

 

윈도우쇼핑을 했다 치고 가구 판매점을 나와서, 인터넷을 검색해 바로크홈 제품으로 구입했어요.

무슨 이벤트에, 할인까지 적용받아 퀸사이즈를 86만 원인가, 89만 원인가에 산 기억이 나요.

싱글이나 슈퍼싱글 사이즈는 50만 원 이하였고요.

 

 

일본산 편백나무 침대를 추천하는 이유!

 

원목침대 프레임은 옹이가 얼마나 적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요. 당연히 적을 수록 비싸고요.

제가 산 제품은 옹이가 가장 적다고 알려진 일본산 편백나무를 쓴 100% 원목프레임이에요.

 

 

침대 매트리스도 아니고 그저 프레임일 뿐인데, 이 정도 돈을 지불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요.

 

 

당시에는 새집 장만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던 시기라, 큰 고민 없이 결제했던 것 같아요.

 

 

다행히 집에 배송된 침대 프레임은 보시는 것처럼 옹이가 거의 없었어요.

크기도 퀸사이즈라 34평 아파트 안방에 딱 알맞았고요.

 

 

일부 저가의 편백나무 원목 프레임은 옹이의 크기도 클 뿐만 아니라, 그 개수도 많아서 그다지 보기가 안 좋거든요.

 

 

다행히 저에게는 양품이 와서, 지금까지도 만족하며 잘 쓰고 있네요.

 

 

침실 인테리어를 해치지도 않고, 색도 너무 튀지 않아서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어요.

 

편백나무 침대프레임 주문 배송기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침대를 받기까지 한 일주일 정도 걸렸던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치 않네요.

 

 

그때 침대 조립해주시는 분이 한 명 왔었고, 편백나무 원목은 여러 부분으로 해체되어 왔던 걸로 기억해요.

 

편백나무 옹이

 

조립은 한 10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위에 빨간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이 옹이 중에서 가장 큰 거였어요.

어차피 저 부분은 침대 매트리스에 깔릴 부분이라서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았네요.

 

편백나무 침대프레임 원목가구

 

사진 찍는다고 오랜 만에 매트리스를 들어 올려 봤는데, 색바램 없이 굉장히 밝은 모습이더라고요.

 

편백나무 원목프레임

 

반면에 머리 장식 부분은 색깔이 짙어져 있네요.

 

 

침대 프레임 양 옆에 놓인 테이블 2개도 바로크홈 제품인데요.

 

 

저것도 원목이긴 하지만, 편백나무로 만든 건 아니에요.

가격이 몇 만 원밖에 안 할 정도로 싼 데다, 디자인도 무난해서 그때 같이 구입했어요.

 

편백나무 침대 퀸사이즈를 추천해요

 

침대 매트리스는 씰리(Seally) 브랜드로 장만했어요.

허리디스크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서, 매트리스 역시 정말 신중하게 골랐는데요.

씰리침대는 정형외과 의사들이 참여해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이 매트리스에 대한 건 바로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룰게요. 다음편을 기대해 주세요!

그럼, 이것으로 편백나무 침대프레임에 관한 포스팅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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