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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마케팅 강좌 - 유사문서와 사진 이미지

하이퍼랩스 ASMR 리뷰 마케팅 2019. 4. 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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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마케팅 강좌

유사문서와 사진(이미지)

 

오늘 블로그마케팅 강좌에서는 유사문서에 걸리지 않기 위해 이미지를 어떻게 사용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이것을 소홀히 하다가 저품질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고 넘어가신다면 좋을 듯합니다. 

 

네이버나 구글은 서로 경쟁하듯 이미지 판독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저장된 메타 데이터는 물론 이미지 자체만으로 그것이 무엇을 나타내는지까지 파악이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이미지가 하늘인지 바다인지, 사람인지 동물인지, 또는 사진에 넣은 글씨가 무슨 글자인지 고도화된 이미지 처리 기술로 가려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사람의 눈만큼이나 정확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휘갈겨 쓴 필기체라든가, 전체 사진의 일부만을 보여주면 완벽하게 판별해내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아직은 존재합니다. 허나,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고 있는 이미지 처리 기술의 발전 속도로 봐서는 수년 내로 인간의 눈과 유사하거나 혹은 그 이상으로 올라서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털은 더 나은 검색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이미지 처리 기술을 고도화하는 것입니다. 글보다 상대방을 더 빨리 이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이미지와 영상으로 소통하려는 사용자들은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그 이미지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포털의 로봇 입장에서는 그 수많은 사진들을 도서관의 목록처럼 색인작업을 잘 해놓아야, 사용자가 원할 때 빠르게 이미지를 선별해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인터넷 상에 단순히 이미지만 많은 게 아니라, 동일한 사진 또한 너무 많습니다. 남의 사진을 퍼다 쓰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로봇 입장에서는 어느 것이 원본인지 그 진위 여부를 계속 따져야 하는 것입니다.

 

전에 블로그마케팅 강좌에서, 포털은 제일 먼저 웹 상에 글을 유포한 자를 원작자로 본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비록 같은 사진이지만, 시간순으로 봤을 때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는 등의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포털은 처음 포스팅한 사람의 글과 이미지를 원작으로 보고, 그와 비슷한 나머지 것들은 검색에서 제외시켜 버립니다. 그 제외된 복사본을 '유사문서'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블로그를 하는 우리는 이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포털은 결국 1빠(표준어는 아니지만, 이해하기 쉽게 그냥 쓰겠습니다)를 찾는 것입니다. 그 말을 뒤집어 보면, 내가 1빠가 되면 유사문서에 걸리지 않게 된다는 뜻이 됩니다.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 올려진 사진을 다운받아 쓰는 게 그래서 위험한 것입니다. 그 사이트에 1빠로 올린 원작자보다 시간순으로 봤을 때, 더 앞설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전에 블로그마케팅 강좌에서 '블로그는 곧 일기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매일매일의 내용이 달라야 일기로서 가치가 있다는 말인데, 어떤 분들은 한 번 쓴 내용을 나중에 또 쓰기도 하고, 전에 사용한 적이 있는 사진도 함께 본문에 집어 넣기도 합니다. 원작자는 자기 자신이 맞지만, 한 번 사용한 것이므로, 이 역시 '자기표절'에 해당됩니다. 

 

블로그마케팅으로 제품 홍보를 하는 사업자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게 바로 이 부분입니다. 필요할 때마다 계속 찍어서 새로운 이미지로 올리면 좋으련만, 때로는 귀찮아서 그러지 않습니다. 그래서, 블로그를 하는 사람은 성실해야 하고, 이미지 관리도 잘해야 합니다.

 

 

블로그마케팅 강좌 - 유사문서와 이미지 사진

 

저의 경우에는 날짜 별로 사진 폴더를 만들어 두고, 찍은 사진을 분배해서 넣어두고 해당 날짜에 맞는 이미지만 씁니다.

 

이미지 삭제 전

 

그러고 나서는 전에 찍은 사진들을 바로 삭제해 버립니다. 

 

이미지 삭제 후

 

정말 중요한 사진인 경우, 별도의 관리 폴더에 넣어 두거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보관합니다. 그것이 가장 맘 편한 일이고, 그래야 유사문서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한 번 쓴 이미지를 포토샵으로 뽀샵 처리하면 유사문서에 걸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명암이나 채도 등을 바꾸면 메타 데이터가 변해서 괜찮다고 하는데, 현재로서는 맞는 얘기이긴 합니다. 하지만, 앞에서 제가 포털의 이미지 처리 기술이 고도화되고 있다는 얘기를 괜히 한 것이 아닙니다.

 

좀 더 성능이 좋아진다면 그 정도쯤은 잡아낼 것입니다. 그리고, 웹 상에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한 번 사용한 이미지를 살짝 바꿔서 다시 쓴다는 건 그리 바람직한 태도는 아닌 듯합니다. 했던 얘기 또 하고, 또 하는 건 지겨운 일일 뿐만 아니라, 의미 없고 가치 없는 일이기도 합니다. 차라리 비슷한 내용의 글이면 안 쓰는 게 나을 수 있습니다.

 

계속 블로그를 키우고 운영해 나갈 분이시라면 지금부터라도 새로운 사진만을 올리는 습관을 들이기시 바랍니다. 처음에만 귀찮을 뿐, 점차 적응이 되면 사진 찍고 편집하는 속도도 빨라지고, 유사문서로 인한 스트레스에서도 완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루 5분, 10분만 더 투자하면 되는 일이니, 지금부터라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블로그마케팅 강좌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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