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DAUM 포털 최적화 기간 및 상위노출

티스토리 블로그 다음  DAUM 포털 최적화 기간 및 상위노출에 대해

 

제가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정확하게는 2019년 03월 07일 목요일부터 시작했는데요. 얼마 전에 보니, 다음(DAUM) 포털에 최적화가 되어 그동안 썼던 글들이 다 상위노출되었더라고요.

 

작년까지만 해도 다음 최적화는 네이버에 비해 상당히 쉬운 편이었습니다. 블로그를 개설해놓고, 한 달 정도만 놔두면 저절로 최적화가 되었는데요. 올해 초부터는 글을 적어도 20~30개 이상은 발행을 해야 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먼저 제가 쓴 글들이 정말 상위노출되었는지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다음 '팔도비빔면' 블로그 검색결과 캡처화면 2019년 4월 11일 기준

 

3월 21일에 발행한 '팔도비빔면' 포스팅 글이 1위에 상위노출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죠? 다음 포털에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다면 당연히 보이지 않았을 겁니다. '팔도 비빔면' 관련 글이 36,900건이나 되기 때문에 그다지 쉬운 키워드는 아니니까요.

 

 

이번에는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란 포스팅을 살펴 보겠습니다. 

 

다음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자동완성 캡처화면 2019년 4월 12일 기준

 

참고로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이라는 검색어는 위와 같이 다음 포털에 자동완성으로 올라와 있는 키워드입니다. 당연히 조회수가 꽤 되는데요.

다음 검색광고 사이트인 클릭스에 가서 알아 보겠습니다.

 

다음 클릭스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캡처화면 2019년 4월 12일 기준

 

전월 조회수가 4,218건으로, 네이버에 비해서는 적은 검색량이지만 다음 포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꽤나 많은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블로그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 검색결과 캡처화면 2019년 4월 12일 기준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방법'은 총 포스팅 수 3,870건 중에서 1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이번엔 아예 '청국장'이라는 더 센 키워드로 살펴 볼게요.

 

다음 클릭스 '청국장' 캡처화면 2019년 4월 12일 기준

 

참고로 그냥 '청국장'의 조회수는 8,467건이나 되네요. 

 

다음 블로그 '청국장' 검색결과 캡처화면 2019년 4월 12일 기준

 

'청국장' 키워드로는 제가 쓴 글이 4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봐야 할 것은 블로그의 총 포스팅 수인데요. 위 캡처화면에서 알 수 있듯이, 652,000건이나 됩니다. 상위노출이 쉽지 않은 키워드로, 최적화가 되지 않았다면 아마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볼 수 있는 통계자료를 한 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방문 통계 캡처화면 2019년 4월 8일 기준

 

지난 3월 7일부터 매일 글 하나씩만 포스팅해서 아직 글 개수가 30개밖에 안 되는데요. 그러다 보니, 방문자수가 그리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여기서 유심히 봐야 할 것은 방문자수보다 그래프의 갑작스런 변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4월 8일의 조회수가 전일 대비 140명이나 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일 5명에서 한 10명 정도 들어오던 것이 포스팅한 지 딱 한 달하고 하루만에 위와 같이 방문자수가 껑충 뛴 것입니다. 그리고 8일 이후부터는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죠? 8일에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그 날 모든 글들이 상위노출되면서 자연스레 방문자수가 늘어난 것입니다.

 

상위노출 비법은 그동안 이 블로그를 통해 몇 가지 알려 드렸는데요. 뭐, 그다지 어려운 건 없습니다.

1. 깨끗한 ID

2. 깨끗한 IP

3. 깨끗한 원본(글, 사진, 동영상)

위 3개는 최적화 상위노출을 위해 하드웨어 측면에서 필요한 것이고요.

 

1. 최신성

2. 화제성

3. 정확성(관련성)

4. 독창성

 

그리고 이 4개는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필요한 것인데, 정확히는 글쓰기에 들어가야 할 요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와 관련한 설명은 지난 블로그마케팅 강좌에서 했으니, 더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한 달간 매일 빠짐없이 글 1개씩 올렸고, 글의 길이는 대략 1,000~2,000자로 1,000자를 꼭 넘겼습니다. 사진은 전부 제가 찍거나 캡처한 것으로 업로드했고, 스마트폰과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를 이용해 찍었습니다.

 

사실 수익형 블로그를 한 번 키워 보자는 생각도 있었지만, 앞으로 내가 광고하는 제품들을 이곳을 통해 알리는 것도 괜찮겠다는 나름의 판단에 티스토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은 최적화가 안 되어 있어서, 또 최근에 신제품 준비하느라 바빠서 제품 홍보 글은 안 올렸는데, 앞으로는 틈틈이 제가 홍보하고 있는 제품들도 올려 보려고 합니다.

 

아, 그와 동시에 블로그마케팅 강좌와 온라인마케팅 정보도 계속 포스팅할 생각이니, 가끔 들러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