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년 전쯤에 탈모치료기인 헤어빔을 구입했어요. TV홈쇼핑에서 쇼호스트가 헬맷을 쓰고 나와서는 탈모 레이저 치료기로 의료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굉장히 열심히 광고를 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바로 인터넷을 검색해 헤어빔 관련 자료를 찾아 보기 시작했어요. 탈모가 심한 것도 아니고 머리가 휑한 것도 아니었지만, 헤어빔을 사용하면 더 이상 머리카락이 빠지진 않겠다 싶어서 결제를 했답니다. 당시 TV홈쇼핑에서는 렌탈을 권유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하지만, 저는 어차피 한 번 사면 오래 쓸 거니까, 그냥 구매하자 해서 100만 원 내외의 금액으로 카드결제를 했어요. 사실 구매 전에, 100만 원 정도 하는 금액때문에 일주일 정도 구입을 망설이긴 했는데요. 없는 것보단 낫겠지 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