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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양념 만드는 방법

하이퍼랩스 ASMR 리뷰 마케팅 2020. 5. 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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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양념 만드는 방법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오늘은 백종원 선생님의 소불고기 황금레시피를 준비했어요. 밥반찬으로, 또 술안주로 좋은 음식인데, 만드는 게 워낙 간편해서 개인적으로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한 15~20분 내외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요리 과정도 어렵지 않으니 한 번 따라해 보세요.

 

 

백종원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양념 재료

 

  • 얇게 썬 소고기(등심, 앞다리, 뒷다리) 500g
  • 양파 1개
  • 표고버섯 1/2컵
  • 대파 1/2개
  • 설탕 2.5 숟갈
  • 물엿 1숟갈
  • 간마늘 1숟갈
  • 진간장 6숟갈
  • 후춧가루 2~3번 톡톡
  • 통깨 반 숟갈
  • 참기름 3숟갈

계량(숟갈)은 밥숟가락 기준이에요.

소불고기 부위로는 등심이나 앞다리살, 뒷다리살이 좋아요.

 

 

 

추가해 주면 좋은 재료(없어도 상관없음)

  • 갈은 양파 2숟갈
  • 홍고추 1개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양파 간 것을 소불고기 양념에 넣으라고 했는데요. 강판에 갈기 귀찮거나 시간이 촉발할 때에는 굳이 안 넣어도 상관없어요.

단, 양파를 넣으면 육질이 좀 더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좀 더 살아나긴 해요.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소불고기를 만들어 볼까요?

 

 

 

일단 소고기를 준비해주시는데,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소 등심을 추천해주시더라고요. 저는 냉장고에 앞다리살을 얇게 잘라 놓은 게 있어 이걸 쓰기로 했어요.

 

소불고기 양념 만드는 방법

 

 

소불고기 양념을 만들 때, 빠질 수 없는 게 양파죠?

 

 

양파는 가로든, 세로 방향이든 얇게 썰어주시면 돼요.

 

 

그 다음 재료는 표고버섯인데요. 저는 표고버섯을 사서, 자른 다음에 냉동실에 보관해 둬요.

 

 

그렇게 얼린 표고버섯을 요리할 때 조금씩 꺼내서 양념에 넣어요. 그럼, 조리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어요.

 

 

 

아, 아까 준비한 소고기는 냉동실에 넣어 두었던 것을 하루 전날 냉장실로 옮겨 놨던 건데, 살짝 핏물이 돌았더라고요.

그래서 키친타올로 겉면의 핏물을 닦아 줬어요.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겉에 생긴 핏물제거하지 않고, 요리에 그냥 쓰면 누린내가 날 수 있어요. 귀찮더라도 핏기를 꼭 제거해 주세요.

 

백종원 소불고기 양념의 황금레시피 Tip

 

 

백종원 레시피에 빠질 수 없는 게 설탕이죠? 저는 설탕을 고기양념할 때 간장이랑 함께 나중에 넣는 편인데,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애초에 고기 잴 때 넣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야 소불고기 특유의 단맛이 더 살아난다고. 선생님 말씀으로는 맛 차이가 약간 난대요. 그래서 오늘의 양념이 더 기대돼요.

 

 

물엿도 설탕 넣을 때 같이 넣어 주고, 이때 양파 갈은 거나 배즙을 넣어주면 좋다고 하셨어요.

 

 

 

소고기에 설탕과 물엿을 넣은 후에는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소불고기 간장 앙념 만드는 방법

 

 

소불고기에 간장은 꼭 들어가야 하는 재료인데, 얼마나 넣어야 할까요?

 

 

어머님들 요리하는 거 보면 대충 눈대중으로 간장을 들이붓기도 하는데, 다른 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그렇게 하다간 큰일나요. 간장은 레시피대로 적당량을 넣어주는 게 좋아요.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소고기가 500g일 때, 진간장을 60g 넣으라고 하시더라고요. 제 생각에 간장이 좀 많이 들어가는 걸로 보이는데, 일단 오늘은 전적으로 백선생님 황금레시피를 따르기로 한 거니까, 그에 맞춰야죠.

 

 

그 다음 마늘 간 것을 준비해 주시는데요.

 

 

간마늘은 18g, 그러니까 밥숟가락으로 크게 한 숟갈 떠서 넣으면 돼요.

 

 

후춧가루는 두세 번 톡톡 넣어주시고요.

 

 

참기름 30g을 넣어주세요. 밥숟가락으로 3숟갈이면 딱 맞는 것 같아요.

 

 

소고기에 진간장과 간 양파, 다진 마늘,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었다면 손으로 조물조물 또 무쳐 주세요.

 

 

간장 양념이 잘 밸 수 있도록 이 상태로 10분 정도 재워 주세요.

 

 

10분간 재워둔 고기에 아까 썰어둔 양파를 투하해 주세요.

 

 

표고버섯도 올려 주고요.

 

 

대파도 이때 넣어주면 되는데, 저는 냉동실에 얼려둔 걸 썼어요.

 

 

대파는 손으로 크게 한 움큼 집어서 넣었어요.

 

 

양념한 소고기에 양파와 푝고버섯, 대파를 넣었다면 잘 섞이도록 주물러 주세요.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이 과정에서 홍고추를 하나 넣으라고 했는데, 저는 넣지 않았어요.

 

 

소불고기 양념 만드는 건 다 끝났으니, 이제 볶아주기만 하면 되네요.

 

 

불은 중강불로 맞춰 놓되, 바닥이 타거나 눌지 않도록 수시로 저어 줘야 해요.

 

 

저는 인덕션 레인지에 조리했는데, 가열이 빠르고 가스 냄새 같은 게 나지 않아서 여기다 하는 걸 좋아해요.

 

 

소고기를 슬라이스처럼 얇게 썬 것이라 색깔이 금방 변하더라고요.

 

 

때마침 울려 퍼지는 전기밥솥의 밥 다 됐다는 소리! 이렇게 반가울 수가.

 

 

쟁반에 흰밥과 다 볶아진 소불고기를 접시에 담아 올렸어요.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요리 다 끝나고 제일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주라고 하더라고요.

 

 

이리하여, 소불고기 요리가 다 끝났네요.

 

 

그럼, 식탁으로 밥상을 옮겨 볼까요?

 

 

요리할 때, 소불고기에서 국물이 좀 나왔는데, 접시에는 조금만 담았어요.

 

 

백종원의 황금레시피로 만든 소불고기! 어떤가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얼른 시식해 볼게요.

 

백종원 소불고기 황금레피시 시식평

 

 

제 생각과는 다르게, 간장과 설탕이 많이 들어간 것 같아서 간이 좀 세지 않을까 걱정됐거든요.

 

 

그런데, 희한하게 간이 정말 딱 맞더라고요.

 

 

밖에서 파는 것과 거의 비슷한 맛이 나서, 사실 놀랐어요.

 

 

평소 저는 양념에 간을 세게 하지 않는 편이에요. 적당히 슴슴하게 먹는 편인데요.

앞으로 소불고기만큼은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만 해먹어야겠어요.

 

 

인터넷에서 봤던 다른 레시피보다 간장과 설탕이 많이 들어가서 걱정까지 했는데, 다 기우였어요.

이게 진짜 황금레시피였다는 걸, 직접 해 먹어 보고 알았네요.

 

 

이 훌륭한 맛을 완벽하게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그래서 사진을 좀 많이 찍어 봤어요.^^

 

 

흰쌀밥에 불고기 턱 하니 올려서, 한 숟갈 뜨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ㅋㅋ

 

 

백종원식 소불고기 양념을 해먹어 보고는 정말 선생님의 팬이 됐어요.

 

 

불고기 말고 다른 요리할 때에도 백종원 레시피를 참고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됐고요.

 

 

아, 잘 익은 김치도 꺼내 봤는데요.

쌀밥에 불고기, 거기에 김치까지 곁들여지니 천국이 따로 없더라고요. ㅎㅎ

 

 

김치에 소불고기를 싸서 먹어 보기도 하고

 

 

고기에 올려서 먹기도 했네요.

 

지금까지 소불고기 양념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렸는데요.

백종원 소불고기 황금레시피, 기억해 뒀다가 꼭 따라해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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