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대웅제약 밀크씨슬 실리마린 간에 좋은 영양제

간에 좋은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대웅제약 밀크씨슬 실리마린

 

대웅제약 밀크씨슬

 

구충제 요법을 시작하면서 함께 구입한 영양제, 밀크씨슬(Milk Thistle)!

오늘은 이와 관련한 얘기를 해보려 해요.

https://hyperlapse.tistory.com/58

알벤다졸 실제 복용후기 - 사람 구충제 복용법 부작용 구입 가격

 

알벤다졸이라는 구충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간수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해서, 대웅제약에서 만든 밀크씨슬이라는 건강기능식품을 올초에 함께 사서 복용했어요.

 

간에 좋은 영양제 밀크시슬

 

술을 끊은 지 만으로 11년이나 됐기 때문에, 내 간만큼은 싱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래도 28 청춘이 아니니, 조심하자는 마음으로 이 영양제를 구입했네요.

 

건강기능식품 밀크씨슬

 

대웅제약에서 만든 밀크씨슬에는 600mg 짜리 캡슐이 총 60개가 들어 있어요.

 

 

간에 좋은 영양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네요.

 

 

상자를 열어 보면 위와 같이 10캡슐 단위로 포장되어 있고요.

옆에 작은 설명서가 함께 들어 있어요.

 

 

대웅제약 밀크씨슬 가격

저는 이 건강기능식품을 홈플러스에서 구입했는데요.

60캡슐 한 상자의 가격이 19,900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그런데, 지금 홈플러스 홈피에 보니, 29,900원으로 표시돼 있네요.

그 사이 만 원이 오른 건지, 아니면 제 기억이 틀린 건지...

 

 

이 간에 좋은 영양제의 정식 명칭은 '대웅제약 간 편한 밀크씨슬'이에요.

상자 앞면에는 이탈리아산 밀크씨슬을 사용했고, 겉 캡슐이 식물성으로 되어 있다고 적혀 있네요.

 

 

건강기능식품답게 대웅제약의 품질관리시스템을 통과한 안전한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고요.

 

 

밀크씨슬은 우리나라에서 흰무니엉겅퀴로 불리고 있고, 국화과 식물의 일종이에요.

즉, 허브라는 거죠.

유럽에서는 이미 2,000여 년 전부터 간 건강을 위해 사용해 왔다고 하네요. 

 

 

대웅제약 밀크씨슬 1알 600mg에는 실리마린(Silymarin)이 130mg 함유돼 있어요.

실리마린 130mg은 식약처에서 말하는 1일 섭취량이에요.

사실 이 실리마린이 밀크씨슬 건강기능식품의 핵심 성분인데, 항산화 효과를 통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밀크시슬 복용법

하루에 한 번,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니, 복용법은 되게 간편해요.

 

 

대웅제약 밀크시슬 복용 후기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복용 후기는 자칫 영양제에 대한 오남용을 야기할 수 있고, 그 효능 및 효과 또한 개인 편차가 클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보고 냄새 맡고, 먹었을 때의 느낌만을 주관적으로 말씀드릴 생각이에요.

 

 

일단 대웅제약의 밀크씨슬은 탄력이 있는 연한 캡슐로 만들어져 있어요.

알약이 단단한 게 아니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누르면 탱탱볼처럼 탄성이 느껴진다는 게 특이하네요.

 

 

그리고,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밀크씨슬 캡슐의 크기가 작아 물과 함께 삼키기에 부담이 되지 않아 좋았어요.

사실 제가 큰 알약은 잘 못 삼키거든요.

 

 

이 연질캡슐은 대웅제약에서 만든 우루사와 비슷하다는 느낌마저 들었는데요.

아무래도 같은 회사다 보니, 동일한 캡슐을 쓰지 않았을까 싶어요.

 

밀크시슬 특장점 설명서

 

아, 우루사를 드셔 본 분들은 공감하는 내용일 텐데, 캡슐에서 달달한 초코파이 향이 나는 거 아시나요?

이 밀크씨슬에서도 그런 달달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밀크씨슬 원료명 및 함량

 

이 좋은 향때문에 대웅제약의 밀크씨슬이 더 좋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이 영양제의 설명서에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일 가진 원료나 성분을 넣어 만든 식품이라고.

즉,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의약품은 아니라는 거죠.

 

대웅제약 밀크씨슬 실리마린 영양제

 

다시 말해, 밀크씨슬에 함유된 실리마린이 혈중 ALT와 AST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진짜 치료약으로 인정받은 건 아니니, 영양제 또는 보조식품 정도로 생각해 달라는 거예요.

회식을 자주 하거나 피로와 스트레스가 심한 분들을 위한, 간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으로 이해하고 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직까진 이렇다 할 부작용이 없어, 저 역시 구충제 복용 때마다 보조음식 정도로 생각하고 복용하고 있어요.

이 점 참고하길 바라고, 오남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길 다시 한 번 알려 드려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