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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황금레시피

하이퍼랩스 ASMR 리뷰 마케팅 2019. 3. 31.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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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김치청국장찌개 황금레시피

 

 

김치 청국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재료 준비

 

시간이 제법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김치가 들어간 김치청국장찌개가 먹고 싶어 냉장고 안을 뒤져 봤어요. 다행히 재료들이 빠짐없이 있어 꺼내 봤습니다.

 

김치청국장찌개 황금레시피 재료

 

김치 청국장찌개 재료: 청국장(순창문옥례 우리콩 청국장), 김치(종갓집 썰어놓은 맛김치), 대파, 양파, 청양고추, 간마늘(얼려 놓은 것), 디포리해물다시다 국물용 티백

 

썰어 놓은 김치(푹 익힌 것으로 준비)

 

저는 종갓집김치를 주로 사먹는데요. 포기김치도 사고,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썰어져 있는 맛김치도 비슷한 비율로 구입해요. 김치찌개나 김칫국 끓일 때 따로 자를 필요가 없어서 요리가 편하거든요.

 

디포리, 새우, 다시마가 들어 있는 다시팩

 

이건 육수낼 때 쓰는 국물용 간편 티백으로, 디포리와 새우, 다시다가 들어 있어요. 

 

다시팩은 티백 형태로 되어 있어 편리해요

 

요렇게 티백 안에 들어 있어서 국물 낼 때 편리해요.

 

다시팩 투하

 

저는 3인분을 할 거라 물을 700ml 준비했어요. 불은 처음에 강불로 했고요.

 

청양고추 2개 썰어서 넣어줘야

 

오늘은 좀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량고추 2개를 국물 낼 때 같이 넣었네요.

 

육수가 잘 우러나오고 있는지 국물색으로 확인

 

디포리해물다시팩한 5~10분 정도 끓였을 때, 육수가 제대로 우러나와요.

 

약간은 작은 크기로 재료 썰기

 

준비한 파, 양파, 두부는 미리 적당한 크기로 썰어 주는데요.

 

양파, 파, 두부

 

너무 크지 않게 약간은 작은 크기로 썰어주는 게 나중에 그릇에 담을 때 이쁘더라고요.

 

다시팩 제거

 

지금처럼 국물색이 약간 변했다 싶으면 아까 말한 다시팩을 제거해줘요.

 

김치 투하

 

그 다음엔 김치를 넣어 주세요.

 

파, 양파, 두부 투하

 

야채와 두부는 빨리 익으니까, 나중에 넣는 게 좋긴 한데요. 저는 좀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일찍 넣었어요. 이 부분은 취향껏 조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적당히 섞고 계속 끓여주세요

 

재료들을 다 넣고 한 번 섞어 줍니다.

 

마지막에 넣을 청국장

 

저는 농도가 진한 청국장을 좋아해요. 약간 되직하게 먹는 스타일이거든요.

 

청국장을 넣고 알갱이가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줘야 해요

 

청국장 용기 안에 한 300g 남짓 있었던 것 같은데, 다 넣어줬어요.

 

중불로 바꾸고 좀 더 끓여주세요

 

청국장 넣을 때 주의해야 할 것은 뭉치지 않게 잘 풀어줘야 제대로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그리고, 이때부터는 중불로 바꿔 주는 게 좋아요. 청국장이 바닥에 눌러붙을 수 있고, 국물이 밖으로 튀거나 넘칠 수 있거든요.

 

김치청국장 완성

 

청국장은 요리 마지막에 넣고, 살짝만 익힌 다음에 먹는 게 건강에는 좋아요. 청국장 안에 든 유산균이 높은 온도에서는 금방 죽어버리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저는 그냥 오래 끓이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음식이라는 게 건강에도 좋아야 하지만, 사실 맛이 없으면 손이 안 가는 법이거든요.

 

콩 알갱이가 살아 있는 청국장

 

그래서 청국장을 넣고 한 10분 정도 더 끓여줘요.

그릇에 담아 보니, 생각만큼이나 되직한 김치청국장이 완성됐네요.

 

먹기 좋게 그릇에 담아요

 

김치청국장 맛있게 긇이는 방법, 크게 어려운 건 없는 것 같아요.

재료 준비도 집안에 있는 것들로 금방 할 수 있으니까요.

 

 

되직한 청국장

 

숟가락으로 청국장 국물을 한 순갈 들어 봤어요. 콩 알갱이들이 보이시죠? 저기다 밥 비벼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어요. ㅎㅎ

 

 

청국장 맛있게 드세요

 

김치청국장 만드는 법,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사실 청국장은 황금레시피라는 게 별 게 없어요. 다시마 국물에 재료만 적당히 넣고 끓이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예요.

정작 중요한 건, 모든 국물요리가 그렇듯 간 맞추기예요. 시중에 파는 청국장에는 나트륨이 들어 있는데, 회사마다 함량이 달라서 주의해야 해요.

김치와 청국장을 넣고 나서 꼭 간을 보고, 물의 양을 조절해주는 게 좋아요.

그럼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요리이니, 잘 만들어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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