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칸쵸 홈플러스에서 50%할인
집 근처에 홈플러스가 있어 자주 가는 편인데요. 며칠 전에 갔더니, 칸쵸를 비롯한 여러 과자을 50%나 할인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칸쵸는 가끔씩 1+1으로 판매를 했었어요. 가격은 2,880원이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아예 50% 할인을 해주더라고요.
저는 홈플러스에 갈 때마다 과자를 제법 사는 편이에요. 일하면서 먹든가, TV나 유튜브를 보면서 간식거리로 먹는데요. 그때 '단짠단짠'의 비율을 맞추러 일부러 초콜릿이나 달달한 맛이 나는 과자를 꼭 구입해요.
롯데 칸쵸는 어릴 적부터 좋아했던 과자인데, 성인이 되고나서도 여전히 즐겨먹고 있어요. 과자 겉의 바삭거림도 좋고, 속 안에 든 초콜릿도 좋고, 또 한입에 쏙 들어갈 만큼 크기도 적당해서 유튜브나 TV 보면서 먹으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더라고요.
음식을 고를 때, 케이스 뒷면에 적힌 영양정보나 원재료를 살펴 보는데요. 칸쵸는 아무래도 초콜릿이 함유돼 있다 보니, 칼로리가 좀 있는 편이에요. 조그만 한 봉지당 260kcal이라고 보이시죠? 저 같은 경우 앉은 자리에서 한 3봉 정도는 그냥 해치우는데, 그렇게 되면 식사 한 끼에 해당하는 700kcal를 훌쩍 넘어 버리네요.
특히나 자기 전 드라마나 예능 프로를 먹으면서 생각없이 집어 먹었는데, 칼로리를 알았으니 한 봉 정도는 줄여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롯데 칸쵸의 원재료명을 보니, 문제되는 건 없는 듯 보이네요. 제 평소 지론이지만, 원재료는 심플할수록 좋다는 거!
롯데 칸쵸 한 박스에는 이처럼 개별포장된 작은 봉지과자가 4개 들어 있어요.
어릴 때에도 그랬지만, 지금의 칸쵸도 양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저런 걸 한 3개 정도는 먹어줘야 어느 정도 포만감이 들거든요.
사진을 찍어 놓고, 보니 저렇게 양 손으로 벌려서 봉지를 개봉하라고 표시돼 있었네요. 항상 라면 뜯듯이 모서리쪽을 잡아 당겼는데, 다음에는 저렇게 해봐야겠어요.
칸쵸는 둥글둥글한 생김새가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과자의 앞면에는 조그맣게 이모티콘 같은 게 그려져 있는데요.
평소에는 과자 맛에 신경쓰느라 그냥 지나쳤는데, 칸쵸에 그려져 있는 캐릭터 이미지도 참 귀엽네요.
이 과자는 따로 시식평이 필요없을 것 같네요. 이거 안 먹어 본 사람은 거의 없을 테니까요. 오늘 포스팅한 주된 이유는 홈플러스에서 가끔 이렇게 할인을 하는데, 온라인이나 오프라인매장이나 똑같이 50%세일을 한다는 거예요.
한 번 할인할 때마다 한 2~3주 정도는 하는 것 같은데요. 이런 과자는 할인기간에 사는 게 좋아요. 할인을 했다 안 했다를 반복하거든요.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이 아니니, 양을 넉넉히해서 이럴 때 사두는 게 돈을 아끼는 방법이더라고요.
사실 편의점 같은 데서 제 돈 다 주고 사 먹으면 뭔가 손해보는 기분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런 할인기간을 이용하는 건데요. 홈플러스 말고도 다른 마트에서도 이처럼 크게 할인을 하게 되면 그때 또 포스팅을 통해 알려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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