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과자 추천 크라운 크림블 초코파이 Good!

크라운에서 만든 초코파이 크림블, 맛있는 과자 추천

 

 

 

저는 평소 달달한 과자를 좋아해서 초코파이를 자주 사먹는데요. 매번 먹는 것 말고, 이번에는 새로운 것을 먹어보자는 생각에 크라운에서 만든 크림블 초코파이를 사 봤습니다.

정확한 명칭은 '크라운 크림블 화이트'이고, 한 상자 안에 12개가 들어 있네요.

 

 

상자에 'NEW'라는 글씨가 적혀 있는 걸 보면 새로 나왔거나, 아니면 리뉴얼해서 나온 것 같아요.

 

 

늘 그랬듯, 저는 과자를 살 때 원재료명을 필히 확인하는데요. 특별히 안 좋은 성분은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맛있는 과자라도 나트륨이나 지방이 많으면 좀 꺼려지는데요. 여느 초코파이처럼 무난한 수준인 듯 싶습니다.

 

 

 

요즘 나오는 과자가 다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케이스 오른쪽 아래에 해썹(HACCP)마크가 붙어 있네요. 어떻게 보면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그래도 저 인증마크가 붙어 있으면 일단 안심이 되더라고요.

 

 

 

크라운 크림블의 상자를 개봉해 봤습니다. 안에 공간이 좀 많이 비어 있네요. 뭔가 휑한 느낌!

 

 

 

제품은 개별포장되어 있는데요. 비닐이 흰색이라 그런지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크기는 평소 즐겨 먹던 다른 회사의 초코파이랑 비교해 볼 때, 약간 작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봤어요. 그랬더니, 아니나 다를까, 다른 회사의 초코파이는 1개당 39g인데, 크림블은 32g이더라고요. 제 눈대중이 맞았던 겁니다. 이왕이면 좀 더 크게 만들어 주지...아쉬운 부분입니다.

 

 

 

비닐을 개봉해서 안에 든 크림블 초코파이를 꺼내 봤어요. 위에 뿌려진 3개의 줄 때문인지, 몽쉘통통이 생각나더라고요.

 

 

 

뒷면은 일반적인 초코파이 과자랑 똑같았고요.

 

 

그럼, 본격적인 시식 타임!

 

 

크기는 좀 작은 초코파이지만, 맛은 꽤 괜찮았습니다. 빵 부분은 다른 회사 제품이랑 식감이 비슷했는데, 안에 들어 있는 하얀 크림이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코파이의 빵과 몽쉘통통의 크림 부분을 적절히 섞어 놓은 듯한 느낌이랄까요?

 

 

크기가 작은 것이 불만이긴 한데, 부드럽고 달달한 크림을 생각하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사 먹을 만한 수준은 되는 것 같아요.

 

3천 원 후반대의 가격인데요. 마트에서 종종 1+1 또는 30~50% 할인행사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싸게 나올 때, 좀 쟁여두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맛있는 과자가 참 많이 나오는데요. 추천할 만한 제품이 나오면 또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