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리뷰 후기

까사미아 가구 사무용 책상 컴퓨터 데스크 서랍세트 4년 사용후기

하이퍼랩스 ASMR 리뷰 마케팅 2020. 12. 1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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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사무용 책상세트

 

4일 전에 제가 스탠딩책상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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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서서 일하는 책상'이라 불리는 이 제품을 포스팅하면서,

 

 

현재 제가 쓰고 있는 사무용책상도 노출시킨 바 있는데요.

 

어느 가구 브랜드 제품인지는 말씀을 안 드렸죠?

 

 

그래서, 오늘은 이 컴퓨터책상에 대해 알려 드릴까 해요.

 

 

4년 전 인생 첫 집을 장만하면서, 서재에 놓을 사무용책상을 검색하다가 고른 건데요.

 

 

오늘 글을 쓰려고 책상 안쪽을 보니, 위와 같은 스티커가 붙어 있더라고요.

 

정확한 제품명은 '스튜디오 데스크 1400'으로, 까사미아(casamia)가구에서 만든 거예요.

 

제조년월: 2016년 10월 / 제조국: 한국

 

상세설명이 안 보일 듯해, 크기를 키우고 음영의 변화를 줬더니 위와 같이 나오네요.

 

제가 2016년 10월에 주문했던 건데, 제조년월이 20161004라고 표시돼 있어요.

 

까사미아 책상세트 가격

 

보통 가구는 주문이 들어가야 제작에 들어가는데, 입금된 거 확인하고 바로 만들어서 보내줬나 봐요.

 

4년이 지난 지금도 판매되고 있나 싶어, 네이버에서 검색해 봤는데요.

 

위와 같이 나오더라고요.

 

 

현재 최저가313,190원이고, 평점이 무려 4.9점 ㄷㄷ

 

디자인품질이 좋다는 평이 붙어 있네요.

 

1인용 컴퓨터 책상으로 Good

 

 

책상과 서랍이 함께 있는 세트제품으로, 나무의 색깔은 브라운 계열이에요.

 

쇼핑몰에 적힌 정확한 색상명은 초코브라운이네요.

 

 

일반적인 갈색보다 어두운 톤으로, 아카시아 나무무늬결이 특징인 제품이에요.

 

사람들의 후기처럼 저도 톤다운된 브라운 색감이 좋아 구입했어요.

 

표면이 무광처리돼 있어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나고요.

 

 

내구성 강한 사무용책상

 

제가 여러 사무용책상을 두고, 가격비교하면서 첫 번째로 따졌던 것이 '내구성'이었어요.

 

이 제품 전에는 10만 원이 채 안 되는, 저렴한 1인용 컴퓨터 책상을 썼는데요.

 

 

PC게임을 하거나 키보드로 타이핑을 칠 때, 책상이 조금씩 흔들리는 걸 보고 좀 실망한 적이 있어요.

 

가볍고 조립이 쉬워서 좋았는데, 그게 단점이었던 거죠.

 

휘어짐 방지 철제바

 

'좀 무겁고 값이 나가더라도 튼튼한 책상으로 사야겠다!'

 

그런 생각으로 고르다 보니, 이 제품이 보였어요.

 

 

까사미아 책상은 가로 140Cm, 세로 60Cm, 높이 74Cm의 크기로, 1인용 컴퓨터책상치고는 좀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진에서 보듯, 가로 방향으로 두꺼운 철제바가 제품을 지지하고 있어서, 나무가 뒤틀리진 않겠구나 싶은 거예요.

 

 

4년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휨이나 뒤틀림이 없는 걸 보면 정말 튼튼한 책상인 듯해요.

 

 

네모 반듯한 디자인이라, 사진상으로 보기엔 나무 끝이 날카롭게 보이잖아요?

 

 

근데, 가까이서 보면 나무 이음새와 끝부분이 날카롭지 않게 라운딩처리되어 있어요.

 

 

그만큼 다칠 위험이 없어 안전하다는 거죠.

 

 

사무용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학생이 쓰기에도 딱 좋은 책상인 것 같아요.

 

 

위에서 아카시아 무늬결이 있는 무광 소재라고 말씀드렸죠?

 

 

때도 안 탈 뿐더러, 먼지도 잘 안 붙어서 관리하기도 편해요.

 

까사미아 책상 위에 놓고 쓰는 검은색 스탠딩데스크는 하루 이틀만 청소를 안 해도 먼지가 하얗게 보이는데요.

 

 

이 책상은 먼지도 잘 들러붙지도 않고, 또 빛이 반사되지 않는 무광컬러라 표면의 이물질도 잘 보이지 않아요.

 

 

까사미아 가구에 대해

 

 

저는 이 책상세트를 구입하기 전까지는 '까사미아'라는 브랜드에 대해 잘 몰랐어요.

 

2018년 1월, 신세계그룹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까사미아가 포털의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내린 적이 있는데요.

 

그때 검색을 통해, 이 회사가 연매출 1,200억 원이 넘는 중견기업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1982년도에 창업해서 지금까지 가구브랜드로서 명성을 쌓고, 신세계그룹에 인수된 건 그동안 착실히 내실을 다져왔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하긴 제가 써 봐도 가격 좀 비싼 것 빼고는 제품이 너무 튼튼하고 좋더라고요.

 

 

정말 튼튼한 책상

 

 

이 책상의 두께를 한 번 보시겠어요?

 

줄자로 재보니, 3Cm예요.

 

 

이 정도면 컴퓨터책상으로는 두꺼운 편 아닌가요?

 

나무간의 이음새에도 틈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견고하고요.

 

 

서랍이 있는 세트상품

 

 

사무용책상 살 때, 보통은 서랍도 같이 구입하죠?

 

저도 3단 짜리 서랍이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구매했는데요.

 

 

까사미아 책상은 서랍 밑에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이 편리하더라고요.

 

 

저는 아래와 같이 컴퓨터 책상 왼쪽에 서랍을 두고 쓰는데요.

 

 

서랍을 책상 안쪽 공간으로 넣을 수도 있어요.

 

 

저는 발 아래 뭔가 부딪히는 게 싫어서 옆으로 빼놓았네요.

 

 

까사미아 서랍가로 35Cm, 세로 46.8Cm, 높이 56.9Cm두께1.9Cm예요.

 

 

이것 역시 책상 못지 않게 튼튼해요.

 

그리고 검은색 철제 손잡이도 굉장히 견고하게 만들어져 있는데요.

 

 

이 역시 무광이라 더 이쁜 것 같아요.

 

손잡이가 둥근 것도 맘에 들고요.

 

 

서랍은 오래 쓰다 보면 레일이 들어 있는 트레이 부분이 잘 망가지는데요.

 

 

그 부분의 마감처리도 잘 돼 있고, 또 열고 닫을 때의 움직임도 부드러워 고장날 일이 없겠더라고요.

 

 

책상과 마찬가지로 casamia 로고가 서랍 제일 상단에 붙어 있고,

 

 

나무 끝부분의 마감 역시 부드럽게 처리돼 있어서, 안전해요.

 

 

 

까사미아 사무용책상의 단점

 

 

오늘 이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이 책상에 단점이 있나? 하고 생각해 봤는데요.

 

 

그동안 만족스럽게 써서 그런지, 딱히 잘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하나 꼽는다면 가격이 아닐까 싶어요.

 

 

사실 제가 이 책상을 구입하던 당시에는 30만 원이 넘지 않았거든요.

 

언제 그렇게 올랐는지 지금은 31만 원 정도하네요.

 

4년 전엔 이보다 저렴했는데...

 

책상세트 총평

 

그래도 서재 인테리어를 고려하거나, 내구성을 중요시한다면 이 까사미아 사무용책상이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4.9라는 거의 만점에 가까운 평점에 실제 구매자들의 후기도 칭찬일색인 데다,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질감까지.

 

또, 내구성도 갖췄으니 컴퓨터책상으로는 딱이지 않을까 싶네요.

 


※ 내돈내산 제품이에요.

 

정말 써 보고 맘에 들어서 추천하는 것이고요.

 

위에서 말씀드렸듯 2016년 10월에 구입했고, 제 예전 글에도 몇 번 등장했던 책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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