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레시피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백종원 황금레시피

하이퍼랩스 ASMR 리뷰 마케팅 2020. 12. 15. 22:08
728x90
반응형

백종원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식탁 위에 자주 등장하는 기본반찬, 무생채! 

 

만드는 방법도 정말 다양한데요.

 

 

오늘은 제가 백종원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황금레시피로 만들어 보려고 해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법도 쉬워서 누구나 금방 따라할 수 있을 거예요.

 

 

백종원 무생채 황금레시피 재료

 

  • 무 반 개(700g)
  • 고춧가루 1/4컵(20g)
  • 액젓 1/3컵(65g. 멸치액젓 또는 까나리액젓, 참치액젓)
  • 설탕 2큰술(20g)
  • 간마늘 1큰술(20g)
  • 식초 1/4컵(40g)
  • 대파 1컵(80g)
  • 깨소금 1큰술(5g)
  • 소금 조금(간이 부족할 때)

 

 

는 1개를 다 쓰면 양이 너무 많아서, 1/2개만 사용할게요.

 

 

감자칼로 무 표면의 껍질을 벗겨 주세요.

 

※ 백종원의 무 채 써는 요령

 

보통은 무를 채 썰 때 가로 방향으로 썰잖아요?

 

 

이와 달리,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위와 같이 세로로 썰어요.

 

한 쪽을 사진과 같이 자른 후, 그 자른 면을 아래와 같이 눕혀 놓고 채를 썰면

 

 

무채의 길이가 들쑥날쑥하지 않고,

 

 

크기가 일정하게 나와서 좋아요.

 

 

사진을 보면 무의 표면이 직사각형 형태로, 모두 똑같은 길이로 나오고 있죠?

 

 

이는 둥글고 긴 형태를 띄는 채소를 썰 때 특히 유용해요.

 

 

당근도 이런 형태로 썰면 좋고요.

 

 

또, 바닥을 평평하게 해놓고 자르니까, 더 안전하기도 해요.

 

 

백종원 선생님의 TV프로를 보고, 그 뒤론 저도 이 방식으로 썰고 있는데요.

 

이게 확실히 더 편하고, 안전하더라고요.

 

여러분도 한 번 해 보세요.

 

무생채 황금레시피 양념

 

 

대파는 송송 썰어서 1컵(80g) 정도를 준비해주시면 되는데요.

 

대략 대파 1~2대 정도면 될 거예요.

 

 

간마늘1큰술(20g)을 넣어주시고요.

 

 

설탕2큰술(20g) 투하해 주세요.

 

설탕이 무의 쓴맛을 잡아주는데요.

 

 

가을에 나오는 햇무는 단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설탕의 양을 이보다 좀 줄여도 돼요.

 

 

고춧가루1/4컵(20g)을 쓰면 되고요.

 

 

식초1/4컵(40g) 넣어주세요.

 

 

깨소금1큰술(5g) 넣어주시고요.

 

 

여기에 감칠맛을 내주는 오늘의 비법 재료!

 

 

액젓을 넣어줄 건데요.

 

소금을 써도 상관없지만, 식당에서 파는 것처럼 깊은 맛을 내려면 이걸 넣는 게 좋아요.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 없으면 참치액젓을 넣어주시면 되고.

 

양은 1/3컵(65g)!

 

 

채소와 양념을 다 넣었으니, 이제 잘 섞이도록 무쳐주시기만 하면 돼요.

 

 

무생채는 을 보는 게 중요한데.

 

 

막 무쳤을 때의 간이 짭짤해야 돼요.

 

 

왜냐면 무치고 한 10분만 지나도 무에서 물이 흥건하게 나오거든요.

 

그렇게 되면 양념의 간이 약해지면서 맛이 순해져요.

 

 

※ 무생채에 참기름을 넣어도 될까?

 

예전에 저도 무생채 양념할 때, 참기름을 넣곤 했는데요.

 

그렇게 하면 당장 먹기에는 좋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름이 산폐돼 별로 안 좋다고 하더라고요.

 

 

무생채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때나 살짝 첨가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무채를 만든 당일날 다 먹을 거라면 참기름을 넣어도 상관없어요.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만들어 놓고 한 10~20분 뒤다시 간을 보라고 하셨어요.

 

그때 느껴지는 간이 맞아야 알맞게 된 거라고.

 

이때 부족한 간은 액젓 또는 소금으로 해주면 돼요.

 

 

드디어, 백종원의 무생채가 완성됐네요!^^

 

 

무 반개라서 얼마 안 될 것 같지만, 막상 채 썰어서 양념 섞어 놓으면 제법 많아져요.

 

 

당장 먹을 것만 접시에 담아 놓고, 나머지는 반찬통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돼요.

 

 

백종원 선생님께서는 접시에 무생채를 담을 때, 그릇의 1/3정도만 담으라고 하네요.

 

 

약간 위로 솟게 해서 담아야 손님상에 내 놓았을 때, 이쁘다고!

 

 

10여 분이면 뚝딱 만들 수 있는 무생채!

 

 

밥 위에 올려 놓으니, 맛있게 보이네요.^^

 

 

그냥 밥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계란후라이에 고추장 넣고, 참기름 둘러서 비벼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ㅎㅎ

 

 

말 나온 김에 내일 아침엔 무생채비빔밥을 해먹어 봐야겠네요. ㅎㅎ


오늘은 제가 백종원 선생님의 황금레시피로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을 알려 드렸는데요.

 

위 방법대로만 하시면 어렵지 않을 거예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