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리뷰 후기

내 돈 주고 산 미세먼지 가성비 공기청정기 위닉스 제로S 추천

하이퍼랩스 ASMR 리뷰 마케팅 2019. 4. 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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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걸러주는 가성비 공기청정기 위닉스 제로S 추천

 

한 2년 전까지만 해도 집에 공기청정기를 두지 않았는데, 작년부터 너무 심해지는 듯해서 하나 장만했어요. 정확히는 작년 11월구입했는데요. 매일 사용했으니, 거의 6개월을 쓴 것 같네요.

 

 

제가 구입한 모델은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입니다. 가성비 공기청정기를 찾다가 발견한 제품인데요. 제일 먼저 끌렸던 건 디자인이었습니다. 요란하게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어 있지 않고 심플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거실이든 안방이든 어디에 두든 집안의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용법도 아주 간단하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전원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공기질을 감지해 공기청정의 정도를 조절하더라고요. 또 위와 같이 주황색, 빨간색 등으로 오염 정도를 표시해줘서 더 좋았습니다.

 

 

그나마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아서 주황색 불만 들어 오네요.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극심한 날에는 완전히 빨간 색으로 표시되는데요. 그러면 팬 돌아가는 소리도 좀 더 크게 들리고, 풍량도 많아지는 듯했습니다.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의 오른쪽 편에는 위와 같은 버튼이 있습니다. 딸깍 하고 들어가는 스위치가 아니라 그냥 터치식입니다. 버튼이 보시는 것처럼 4개 있지만, 실제로는 제일 위에 있는 전원 버튼만 쓰고, 나머지는 쓰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난 6개월 동안 전원 버튼을 제외한 다른 것들은 한 번도 눌러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포털 실검에도 '공기청정기'라는 단어가 오르락내리락하는데요. 그렇게 수요가 많은 어느 날, 저도 폭풍검색을 해서 이 위닉스 제로S라는 가성비 공기청정기를 찾은 겁니다.

 

가격은 20만 원대 초반에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경쟁사에 비해 공기청정을 커버하는 범위가 커서 사람들의 후기처럼 가성비가 좋아 보였습니다. 위닉스 제로S 외에도 다른 위닉스 공기청정기 모델도 가성비가 다 훌륭해서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믿음이 갔던 건 Made in Korea 라는 것! 우리나라 공장에서 생산한 공기청정기인 만큼 불량률이나 고장률도 적겠지 하는 생각과 함께 필터 갈 때도 외국산 제품에 비해 더 편하겠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위닉스에서는 유명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해서 이 위닉스 제로S 모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는데요. TV광고에서도 이 모델이 제일 앞에 나오는 걸 봤습니다. 아마도 가장 대중적인 사이즈고 가격대도 저렴하니, 주력모델로 밀고 있는 듯합니다.

 

 

아 참,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 왼쪽에는 위와 같은 먼지 센서가 있는데, 여기를 자주 청소해주어야 한다는 걸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보통은 한쪽 벽면에 붙여 놓고 쓰기 때문에 이 센서를 볼 일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경을 안 쓰고 있었는데, 여기에 먼지가 쌓여 막히면 센서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를 쓰시는 분들은 이 부분을 자주 확인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개월에 한 번씩은 청소해야 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을 빼고는 공기청정기 돌아가는 소리는 잘 들리지 않습니다. 그냥 도서관 스피커에서 들리는 백색소음 정도의 크기로 이해하시면 빠를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전기세 걱정도 그다지 해본 적은 없습니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도 2등급이면 무난한 듯합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 사고 한국공기청정협회 인증마크가 붙어 있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전원 버튼만 누르면 알아서 먼지를 감지하고 풍량을 조절하다 보니, 이런 것들을 신경쓰지 않았나 봅니다.

 

 

저는 공기청정기를 주로 안방에 놓습니다. 작년 10월에 신축아파트에 이사 와서포름알데히드와 같은 휘발성물질과 새집증후군이 걱정돼 매일 밤마다 위닉스 공기청정기를 풀로 돌렸는데요. 확실히 돌리고 나면 좀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요새도 미세먼지 때문에 잘 때만큼은 계속 작동시킵니다.

 

 

안방과 거실을 오가며 작동시키다 보니, 요 윗부분에 보이는 손잡이 잡을 날이 많은데요. 그립감이 나쁘지 않아서 좋고, 무게가 8Kg이 안 돼서 한 손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서 그 부분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는 초반 한 5~10분 정도는 세게 돌아가다가 나중에는 바람소리가 약해지면서 그 다음부터는 풍량을 약하게 조절합니다. 이 모델을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방안의 조도(밝기)를 감지해, 어두워지면 취침모드(정숙모드)로 자동 전환된다는 점이었습니다. 

 

불만 끄면 지가 알아서 소리를 낮추고 풍량도 최대한 적게 나오도록 조절하는 게 처음에는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위닉스 제로S의 가장 큰 장점은 주변과 잘 어울리는 저 디자인에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 거실입니다. TV와 스피커, 스탠드 조명 옆에서 튀지 않고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이 참 좋습니다.

 

 

요즘에는 둥그스름한 공기청정기가 제법 많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위닉스 제로S처럼 면을 살린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그래야 공간의 낭비가 없고, 깔끔한 느낌을 전달해 주거든요. 거실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흰색과 그레이 색깔의 배합도 좋은 듯합니다.

 

요 며칠간은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국발 미세먼지는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서 앞으로도 공기청정기는 더 많이 필요하게 될 텐데요. 제가 6개월 동안 써본 위닉스 제로S 공기청정기는 말 그대로 가성비 공기청정기로 최고였던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 능력부터 디자인, 작동방법의 심플함, 작동소리, 그리고 자동 취침모드 전환까지 꼭 필요한 기능들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아직 필터를 한 번도 갈아 보지 않았지만, 경쟁사에 비해 필터 가격도 저렴해서 돈 걱정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 구입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께 위닉스 제로S 모델을 강력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 모델은 제가 20여 만 원을 들여 직접 산 것이고, 위닉스로부터 협찬이나 원고비 등을 일체 받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써 보고 정말 좋아서 추천하는 것이고, 한 대를 더 들여 놓을까 할 정도로 정말 맘에 드는 제품입니다. 

 

미세먼지 가성비 공기청정기로 강력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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